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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서 중국·홍콩 자본 전면 차단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을 목전에 두고 중국 및 홍콩 투자자의 공모 참여를 원천 봉쇄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12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번 기업공개 과정에서 중국 본토와 홍콩 소재 자본의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이번 IPO에서 특정 국가의 자금을 조직적으로 배제한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무역과 제조를 넘어 첨단 기업의 자본 조달 단계까지 깊숙이 침투했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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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참교육' 속 교권보호국 전격 제안경기도 교육 행정의 수장으로 선출된 안민석 당선인이 무너진 학교 현장을 바로 세우기 위한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안 당선인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내에 '교권보호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공개 의제로 던지며 도민들의 의견을 묻기 시작했다. 이는 최근 교권 침해 사례가 급증하고 학교 공동체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담 조직을 통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번 제안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대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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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RTX 스파크 '원가 쇼크'엔비디아가 미디어텍과 손잡고 야심 차게 선보인 차세대 AI PC 플랫폼 'RTX 스파크'가 시장 안착 전부터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대만 컴퓨텍스 2026 현장에서 만난 주요 PC 제조사들은 이 플랫폼이 기존 x86 기반 노트북 시장을 대체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너무 많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용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공급 단가다. 제조사들은 엔비디아가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급의 설계를 무리하게 일반 노트북용으로 이식하면서 발생한 비용 구조가 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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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제 야호' 리센느, 정부 날개 달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형 기획사에 쏠린 K팝 산업의 무게중심을 분산하고 중소 기획사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획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16일 발표된 첫 지원 대상에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거제 야호' 밈으로 급부상한 리센느를 포함해 싸이커스, 82메이저, 빅오션 등 총 10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자본력의 한계로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던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선정된 기획사들은 연간 최대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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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베르데, UEFA 회장에 '한방'인구 60만 명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세계 축구의 정점인 월드컵 무대에서 거함 스페인과 마주한다. 부비스타 감독이 이끄는 카보베르데 대표팀은 오는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는 극명하지만, 카보베르데 선수단은 승패라는 결과물 너머에 있는 월드컵 본선 진출 그 자체의 숭고한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각오다.부비스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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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 뜬 장사익·오정해, K-국악의 정수대한민국이 세계유산협약 가입 38년 만에 처음으로 의장국을 맡아 개최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초대형 무대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굿(GOOD)보러가자 부산'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의 이목이 부산에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한국 무형유산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문화 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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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늦다" 조기 휴가족, 일본 소도시 온천 점령하계 정기 휴가철의 극심한 혼잡을 피해 한발 앞서 여정을 떠나는 '얼리 휴가' 흐름이 2026년 여름 여행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일본 규슈 지역의 숨은 소도시 온천 거점들이 대안 행선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비행시간이 2시간 내외로 짧아 유류할증료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현지의 깊이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속형 여행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7~8월의 폭염과 인파를 피해 자연의 청량함을 만끽하려는 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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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질렸다면? 식물성 단백질도 효과 똑같다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것만큼이나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전략이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장기간 유지해 식욕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뿐만 아니라, 소화 과정에서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함으로써 다이어트 효율을 극대화한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종류의 단백질을 고집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그리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감량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나타났다.고단백 식단이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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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연합 영웅시대,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 임영웅이 6월 16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취약계층 환자들을 돕기 위한 2억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과 소속사가 각각 1억 원씩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고려대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전망이다.매년 자신의 생일마다 나눔을 실천해 온 임영웅의 행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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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교황과 방북 논의 나섰다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바티칸 사도궁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내년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성사된 것으로, 이 대통령은 이 자리를 빌려 교황의 한국 방문을 공식 제안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면담이 우리 국민의 평화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가톨릭계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약 30분간 이어진 대화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남북 대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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