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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뒤흔든 규모 7.6 지진, 日 총리 관저에 즉각 '대책 본부' 가동일본 열도가 또다시 강력한 지진 공포에 휩싸였다. 8일 밤 11시 15분께, 일본 북동부 아오모리현 동쪽 해상에서 규모 7.6에 달하는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당초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규모를 7.2로 발표했으나, 이후 7.6으로 상향 조정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km로 추정되며, 이 지진으로 인한 강력한 흔들림은 진원지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수도 도쿄의 도심 아파트에서도 선명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지진 발생 직후 일본 공영방송 NHK는 즉각 긴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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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중 1명은 이제 '이주배경인구'…'이들' 없으면 한국 경제 멈춘다!한국 사회의 인구 구성에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중요한 통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귀화자, 이민자 1, 2세 등을 포함하는 '이주배경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8일 발표한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이주배경인구는 총 271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대비 5.2%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인구증가율이 0.1%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무려 50배가 넘는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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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윈터 열애설 후폭풍..SM 주가 6% 급락 '팬심 리스크'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윈터 사이에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소속사 에스엠(SM Entertainment, 041510)의 주가가 급격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열애설이 확산된 이달 들어 에스엠의 주가는 코스닥 지수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6% 넘게 하락하며 '아이돌 팬덤 리스크'가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의 주가는 전날 400원(0.39%) 하락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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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2025년 마지막 촬영 D-10, 조세호는 없다!'1박 2일'이 멤버 조세호의 하차라는 대형 악재와 함께 2025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게 됐다. 프로그램 측은 오는 19일과 20일, 올해의 마지막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울 수밖에 없다. 이번 녹화는 조세호를 제외한 채 진행되는 첫 촬영으로, 남은 멤버들이 그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고 또 어떤 방식으로 그의 하차를 언급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촬영 마지막 날인 20일 저녁에는 '2025 KBS 연예대상'이 예정되어 있어, 멤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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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깨지고 시청률 0%대…'최강야구', 대체 무슨 일이?영원할 것 같던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연승 행진이 마침내 멈춰 섰다. 지난 8일 방송된 최강 컵대회 예선 4차전에서 한양대를 만난 브레이커스는 창단 이후 첫 패배라는 뼈아픈 기록을 남겼다. 2대 1로 앞서가며 무난한 승리를 예감케 했지만, 8회말 수비에서 대거 4점을 내주며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연승 가도의 마침표와 함께, 시청률 역시 5주 연속 0%대라는 부진의 늪에 빠지며 팀 안팎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패배 속에서도 하위 타선이 폭발하며 다음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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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도 아닌데 살아 움직인다?…관객들 경악시킨 패딩턴의 비밀오랜 시간 영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패딩턴'이 뮤지컬로 재탄생하며 무대 위에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빨간 모자와 파란 더플코트, 그리고 가방을 든 익숙한 모습의 패딩턴이 무대 중앙으로 걸어 나오는 순간, 관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제작진은 공연 시작 전까지 패딩턴의 구현 방식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고, 인형인지 로봇인지 분장인지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마침내 프리뷰 공연에서 그 모습이 공개되자, 예상보다 훨씬 더 생생하고 사랑스러운 패딩턴의 모습에 SN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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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우에 랍스터까지…최고급 코스 요리를 '콜키지 프리'로 즐기는 법연말을 맞아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안다즈 서울 강남의 레스토랑 '조각보'가 12월 한 달간 파격적인 '콜키지 프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조각보를 구성하는 두 개의 핵심 레스토랑, 모던 한식을 선보이는 '조각보 키친'과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인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호텔 측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욱 특별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와인을 부담 없이 가져와 즐길 수 있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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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춤, 그리고 게임…'노는 것'이 뇌 노화 막는다는 사실,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으로 여겨졌던 게임이나 예술 활동이 뇌의 노화를 늦추는 강력한 '회춘약'이 될 수 있다는 국제 공동 연구 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일랜드, 폴란드, 칠레 등 13개국 공동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한 이 연구는 창의적인 활동이 뇌의 생물학적 나이를 실질적으로 젊게 만들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이는 뇌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이나 식단 관리 못지않게 창의적인 경험이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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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명품 시계' 의혹까지…친문 핵심 장관까지 번진 통일교 스캔들, 어디까지 사실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특정 종교 단체의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를 지시하면서 여의도 정가가 거대한 파문에 휩싸였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이 특정 종교 단체와 정치인의 불법적 연루 의혹에 대해 여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법정에서 공개된 녹취록을 통해 통일교가 2022년 대선 당시 유력 후보였던 이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 양측 모두에게 접근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난 데 따른 조치다. 대통령의 '성역 없는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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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러브콜' 걷어찬 대만 MVP, 원 소속팀과 2년 다년 계약

한화 이글스의 영입 레이더에 올라있던 '대만 리그 MVP' 페드로 페르난데스가 결국 원 소속팀 잔류를 택했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8일, "KBO리그 한화 이글스가 거액을 제시하며 페르난데스 영입을 노렸지만, 그가 최종적으로 대만 잔류를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페르난데스의 원 소속팀인 라쿠텐 몽키스는 팀의 '에이스'와 2년 다년 계약을 확정하며 그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올겨울 외국인 투수진 전면 교체라는 중대 과제를 안고 있던 한화의 스토브리그 계획은 시작부터 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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