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안구건조증, 범인은 따로 있었다

 겨울철 찬바람이 불면 안구건조증 환자가 급증한다. 건조한 대기 탓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온도'가 안구건조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김동현 교수팀이 안구건조증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주변 온도가 낮을수록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확인했다. 습도보다 온도를 높였을 때 눈물 분비량, 눈물막 안정성, 눈물 삼투압 등이 효과적으로 개선됐다.

 

연구팀은 "온도가 낮을수록 안구건조증 증상이 악화됐고, 습도보다 온도가 안구건조증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철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교수는 해당 연구로 '2024년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애브비 안과 의학자를 위한 학술 연구상'을 받았다.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 보충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 착용 ▲1시간에 한 번 눈 운동 및 휴식 ▲잦은 환기 ▲과도한 난방 자제 ▲손 청결 유지 ▲전자기기 사용 시간 조절 등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수목원에 곰이 산다? 온 가족 취향 저격 여행지

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자연과 따뜻한 실내 공간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곳의 근간을 이루는 수목원은 겨울에도 그 운치를 잃지 않는다. 상록수인 향나무 숲과 잘 가꾸어진 정원은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에 충분하며, '만경비원'과 '송파원'에서는 수백 년의 세월을 간직한 고목과 희귀한 암석들이 어우러져 중장년층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아이들의 발길을 가장 오래 붙잡는 곳은 단연 '베어 빌리지'다.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있는 불곰과 반달곰들의 활기찬 모습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책이나 영상으로는 접할 수 없는 생생한 자연 학습의 현장이 된다.실내 공간 역시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화려한 비단잉어들이 유영하는 '윈터 하우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이국적인 식물로 가득한 '열대식물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가족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빚어낸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분재원'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수십 년에서 수백 년에 이르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분재들은 저마다의 기품을 뽐내며 겨울철에도 변치 않는 멋을 자랑한다.한편, 베어트리파크는 병오년 말의 해를 기념하여 특별한 행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월 17일과 18일, 말띠 해에 태어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룰렛을 돌려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