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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도 몰랐던 손님의 정체, '나혼산'에 무슨 일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현무, 기안84, 코드 쿤스트 등 무지개 회원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예측불허의 손님들과 상상 초월의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특히 모두의 애물단지였던 전현무의 명품 빨간 구두가 마침내 새 주인을 찾을지 주목된다. 아무도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던 고난도 아이템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인물의 등장에, 전현무마저 "어울리는 사람이 있구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바자회에는 ‘기부 천사’ 션이 마지막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더한다. 그는 입구 방명록에 남다른 명언을 남기는가 하면, 양손 가득 물품을 구매하며 바자회의 의미를 빛냈다. 특히 계산 후 입금 내역을 확인한 전현무가 "왜 이렇게 많이 내셨어요?"라며 당황할 정도의 통 큰 씀씀이를 보여줬다고 전해진다.

 

새벽부터 이어진 강행군에 결국 전현무를 비롯한 회원들은 바자회가 끝나자마자 바닥에 널브러지며 방전된 모습을 보인다. 길었던 하루가 드디어 끝났다고 생각하며 안도하는 것도 잠시, 모두를 경악하게 한 사건이 벌어진다.

 


모든 행사가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모두를 경악하게 한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전현무는 예상치 못한 VIP 손님의 모습에 "얘 아직도 있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연 전현무의 빨간 구두를 가져간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리고 모두가 떠난 자리에 다시 나타나 회원들을 충격에 빠뜨린 미스터리한 인물의 정체는 16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중해의 겨울 낭만, 니스 카니발 vs 망통 레몬축제

꼽히는 '니스 카니발'과 황금빛 레몬으로 도시를 물들이는 '망통 레몬 축제'가 연이어 펼쳐지며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유혹한다.올해로 153주년을 맞은 니스 카니발은 '여왕 만세!'라는 파격적인 주제를 내걸었다. 전통적으로 '왕'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축제의 문법에서 벗어나, 역사와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여성들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는 여성 리더십을 조명하는 동시에, 지구와 자연을 어머니 여신으로 상징화하여 환경 보호의 메시지까지 담아낸다.니스 카니발의 화려함은 거리를 가득 메우는 퍼레이드에서 절정을 이룬다. 낮에는 전 세계 공연팀이 참여하는 행렬이,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빛의 퍼레이드'가 도시의 밤을 밝힌다. 특히 축제의 오랜 전통인 '꽃들의 전투'에서는 꽃으로 장식된 거대한 수레 위에서 약 4톤에 달하는 미모사 생화를 관람객에게 던지며 장관을 연출한다.니스에서 기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도시 망통에서는 또 다른 색채와 향기의 축제가 기다린다. 올해로 92회를 맞는 '망통 레몬 축제'는 프랑스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은 행사다. 유럽연합의 지리적 표시 보호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망통 레몬과 오렌지 약 140톤이 투입되어 도시 전체를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만든다.축제의 중심인 비오베 정원에는 레몬과 오렌지로 만든 10미터 높이의 거대한 조형물들이 세워져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매주 일요일 오후에 열리는 '금빛 과일 퍼레이드'는 감귤류로 장식된 수레들이 브라스 밴드의 연주와 함께 해변 도로를 행진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목요일 저녁에는 야간 퍼레이드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이처럼 코트다쥐르의 2월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큰 축제가 빚어내는 활기로 가득 찬다. 니스에서는 역동적인 카니발의 열기를, 망통에서는 상큼한 레몬 향이 가득한 예술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온화한 기후 속에서 펼쳐지는 색채와 향기, 음악의 향연은 겨울 유럽 여행의 낭만을 완성하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