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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아이유·변우석 앞세워 시청률 20% 넘길까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21세기 대군부인'이 드디어 시청자들을 만날 날짜를 확정했다. MBC는 이 드라마를 현재 방영 중인 '찬란한 너의 계절에' 후속으로 편성하고, 오는 4월 10일 금요일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4월 첫째 주 방영이 유력했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일정이 한 주 순연됐다.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일전 중계로 인해 전작인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한 차례 결방하면서, 후속작인 '21세기 대군부인'의 첫 방송일 역시 자연스럽게 4월 10일로 최종 조율된 것이다.

 


드라마는 '21세기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 국가라면'이라는 흥미로운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신분을 제외한 모든 것을 손에 쥔 재벌가 여성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라는 신분 외에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신분의 벽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그린다.

 

캐스팅 조합만으로도 이미 작품의 성공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아이유와 변우석 모두 각각 전작 '폭싹 속았수다'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시점이라, 두 사람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제 관심은 '21세기 대군부인'이 MBC 금토드라마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에 쏠린다. 그동안 '밤에 피는 꽃'(18.4%), '옷소매 붉은 끝동'(17.4%), '빅마우스'(13.7%) 등 수많은 히트작이 탄생했지만, 꿈의 시청률이라 불리는 20%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아이유와 변우석이라는 역대급 캐스팅과 흥미로운 소재를 앞세운 '21세기 대군부인'이 과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MBC 드라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지, 방송가의 모든 이목이 4월 10일 첫 방송에 집중되고 있다.

 

오크밸리 야간 레이스, 1000명이 몰린 비결은

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자연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주목받았다.낮 동안 골퍼들의 무대였던 오크힐스CC 필드가 해가 지자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10km의 이색 트랙으로 탈바꿈했다. 참가자들은 카트 도로를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오르막과 곡선 구간이 주는 도전적인 재미와 함께 빛의 연출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는 기록 경쟁을 위한 레이스가 아닌, 달리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몰입형 콘텐츠로 완성됐다.현장의 열기는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션의 등장으로 한층 뜨거워졌다. 그는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참가자들과 함께 코스를 달리며 소통했고, 이는 행사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모두가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그의 참여는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기폭제가 되었다.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약 1000명의 참가자들은 경쟁보다 경험에 집중하는 러닝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했다. 행사 종료 후 "기대 이상의 경험이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지며, 이번 레이스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음을 증명했다.오크밸리 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숙박 중심의 공간을 넘어, 고객의 경험을 설계하는 '체험형 복합 리조트'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참가자들에게 객실 할인, 식음 혜택 등을 제공하며 행사를 리조트 전체를 즐기는 체류형 콘텐츠로 확장시켰다. 이는 오크밸리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가 됐다.오크밸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리조트가 가진 공간과 자연의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