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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가 특수부대 자원한 속사정 공개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군 복무를 마친 후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그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요정재형'에 출연한 그는 군 생활 동안 겪었던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성장에 대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라는 고된 보직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전역 후 멤버들의 예상치 못한 반응까지 공개하며 월드스타다운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뷔가 복무했던 SDT는 대테러 작전이나 요인 경호 등을 수행하는 특수 부대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입대 전부터 정신적인 소모보다는 육체적인 한계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의무를 다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를 단련할 수 있는 '멋진 훈련'을 갈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고소공포증이라는 개인적인 약점마저 레펠 훈련 등을 통해 정면으로 돌파하며 진정한 군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겪었다.

 


군 생활 중 가장 눈에 띄었던 변화는 단연 '벌크업'이라 불리는 체격의 변화였다. 입대 전 슬림한 체형이었던 뷔는 복무 기간 동안 꾸준한 운동을 통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완성했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선택이 아니었다. 입대 전 팬들에게 "더 건강하고 듬직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노력의 산물이었다. 팬들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의 진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하지만 전역 후 마주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반응은 뷔의 예상과는 사뭇 달랐다. 오랜만에 재회한 멤버들은 몰라보게 건장해진 그의 체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이제 연예계 은퇴하고 운동선수 하려는 거냐"라는 농담 섞인 핀잔을 들었을 정도다.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반응에 당황한 뷔는 결국 다시 체중 감량에 돌입하며 본래의 아이돌 비주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뷔는 군 복무가 자신에게 준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무술을 배우고 경호 관련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부대 특성을 설명하며, 군 생활이 단순히 공백기가 아닌 새로운 역량을 쌓는 시간이었음을 강조했다. 고소공포증을 극복한 경험은 그에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이러한 내면의 성장은 향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에서 더욱 깊어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기대하게 만든다.

 

뷔의 이번 출연은 군백기 이후 복귀를 기다려온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자신을 가꿔온 그의 성실함은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인간 김태형으로서의 진솔한 매력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뷔는 멤버들과의 유쾌한 일화를 끝으로 군 생활의 추억을 정리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 재개를 알렸다.

 

골프가 지루하다는 편견, 이번 주말 확실하게 깨집니다!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더 시에나 오픈 2026’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시즌의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골프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에게도 매력적인 주말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복잡한 규칙과 용어 탓에 선뜻 다가서기 어려웠던 골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TV와 OTT를 통해 집에서도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골프 입문자라면 모든 선수의 정보를 외우기보다, 이름이 익숙한 몇몇 스타 선수의 플레이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모든 선수가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개막전은 시즌 중반의 복잡한 순위 경쟁이나 선수별 컨디션 흐름을 꿰고 있지 않아도, 경기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에 용이하다.이번 개막전은 ‘별들의 전쟁’이라 불릴 만큼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KLPGA 대상 수상자 유현조와 상금왕 홍정민은 물론, 해외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임진영이 출전해 기세를 이어간다. 여기에 이예원, 박현경, 방신실 등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스타들과 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까지 가세해 시즌 첫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굳이 모든 규칙을 알지 못해도, 호쾌한 장타가 터져 나오는 순간이나 단 한 번의 퍼트로 승부가 갈리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골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어떤 선수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는지 따라가는 것 자체가 훌륭한 관전 포인트다.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만의 축제가 아니다. 따뜻한 봄날, 탁 트인 필드를 거닐며 스포츠 경기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고 싶은 나들이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