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큐브

"서로 찍어줬네" 변요한·티파니, 숨길 수 없는 신혼

 지난 2월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각자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같은 날의 기록을 공유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올렸지만, 그 속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이 묻어나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짐작하게 했다.

 

먼저 변요한은 가죽 점퍼와 반삭발 헤어스타일로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영화관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반려견과 함께 길거리를 거니는 등 여러 장의 사진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의 일상을 공개했다.

 


같은 날 티파니 영 역시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게시했다. 그녀는 변요한의 사진에 등장했던 것과 동일한 반려견을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었다. 새하얀 상의에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은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두 사람이 각기 다른 공간에서 올린 듯한 게시물이었지만, 같은 반려견이 시간 차를 두고 등장했다는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었다. 팬들은 이를 두고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준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추측을 내놓았다.

 


이들의 소소한 일상 공유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2월 깜짝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럽스타그램'이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만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특별한 언급 없이도 사진 몇 장만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드러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전하는 이들 부부의 근황에 많은 이들이 응원과 축하를 보내고 있다.

 

춘천 레고랜드, 망해가다 살아났다

며 최악의 위기에서는 벗어나는 모습이다. 지난해 레고랜드는 이전과 다른 긍정적인 지표들을 만들어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레고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397억 원으로 직전 해보다 5% 늘었고, 같은 기간 순손실은 1350억 원에서 359억 원으로 무려 73%나 줄었다. 영업손실 역시 159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규모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2024년 1천억 원이 넘는 손상차손을 회계에 반영하며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물론 레고랜드의 재무 상태가 완전히 건전해진 것은 아니다. 총부채가 총자산을 1300억 원 이상 초과하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과거 놀이시설 등 자산 가치 하락을 회계상 손실(손상차손)로 대거 반영한 결과다. 다만, 지난해 손상차손 규모가 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하며 재무 부담을 덜어낸 점은 긍정적 신호로 읽힌다.이러한 실적 개선의 배경에는 방문객 증가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레고랜드를 찾은 입장객은 약 57만 명으로, 2024년 대비 16% 늘어났다. 비록 당초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지만,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걸어볼 만하다. 특히 하루 최대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50% 이상 늘고, 연간이용권 판매가 3배나 급증한 점은 핵심 고객층이 단단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올해 초 이성호 신임 대표가 이끈 새로운 경영진의 공격적인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고객에 집중한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서울 및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과 연계한 통합 이용권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방문객의 발길을 되돌리는 데 주효했다.레고랜드는 안정적인 운영 기조를 유지하며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수년간의 부진을 딛고 실질적인 흑자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레고랜드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