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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얼려뒀다"... '나는 SOLO' 36세 여성의 파격 고백

 ENA와 SBS Plus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SOLO'가 24기 여성 출연자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즌에는 공무원부터 약사,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직 여성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출연진 중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20년 차 채식주의자인 '순자'다. 92년생으로 한양대를 졸업하고 서대문구 중앙부처 7급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그녀는 중학교 시절 소 눈 해부 실습 트라우마로 채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고기를 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자신의 신념을 당당히 밝혔다.

 

90년생 '영자'는 부산에서 영유아 오감 놀이 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CEO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그녀는 "옛날에 태어났으면 1등 신붓감"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자녀 3명을 원한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회피형 남자는 완전 싫다"며 확실한 이상형을 제시했다.

 


36세 '옥순'은 KT 브랜드 전략실 출신의 커리어우먼으로, 파격적인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난자를 얼려놨다"는 솔직한 발언과 함께 성형 사실도 당당히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검소한 생활로 모은 재산을 신혼집 마련에 보탤 수 있다는 현실적인 계획도 제시했다.

 

전주 출신의 34세 약사 '현숙'은 안정적인 직업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만족스럽지 않아" 다양한 부업을 시도했다는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4명의 자녀를 원했지만 나이를 고려해 "최소 2명 이상"으로 조정했다는 현실적인 가족계획도 밝혔다.

 

31세 '정숙'은 7년 반 동안 근무한 새마을금고에서 팀장까지 오른 후 과감히 사직하고 가업을 잇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다. 골프와 러닝을 즐기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은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94년생 '영숙'은 공공기관 6년 차 직장인으로, MC 이이경과 같은 "날카롭고 진하지 않은 담백한 인상"의 남성을 선호한다며 독특한 이상형을 제시했다. 2년 내 결혼을 목표로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는 그녀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호평을 받았다.

 

Z세대가 꽂힌 겨울 여행지는 여기!

집중하며, 남들과 다른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Z세대는 다른 어떤 세대보다 '자연' 관련 체험을 많이 검색했으며, 2~6박의 짧고 알찬 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바쁜 일상과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여행을 즐기려는 Z세대의 특징이 드러난 결과다.올겨울 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곳은 바로 '브라질'의 숨겨진 해변 도시들이다.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포르투세구루는 옛 어촌 마을에서 즐기는 승마, 다채로운 웰니스 액티비티로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노클링, 다이빙, 명상 등 바닷가 힐링을 원한다면 프라이아 그란지가 제격이다.따뜻한 남반구에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시드니'와 '올랜도'가 제격이다. 시드니에서는 본다이 비치의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즐기고, 블루마운틴의 웅장한 자연에 감탄할 수 있다. 테마파크의 도시 올랜도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기고, 윈터파크에서 햇살 가득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유럽 여행을 꿈꾼다면 스페인 '알리칸테'와 독일 '뮌헨'을 주목하자. 알리칸테는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뮌헨은 옥토버페스트 외에도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와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한다.에어비앤비 데이터 분석 결과, Z세대의 '오사카' 여행 열풍이 눈에 띈다. 올겨울 오사카 검색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오사카에서 Z세대는 자전거 여행, 정원 산책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시를 탐험한다.이 외에도 우루과이의 숨은 보석 같은 해변 도시 푼타델에스테, 멕시코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 플라야 델 카르멘, 저렴한 물가와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태국 방콕 또한 Z세대의 새로운 겨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