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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세 8%→1%…5조엔 재정 부담일본 정부가 고물가로 커진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식품 소비세를 대폭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8%인 식품 소비세율을 1%까지 낮추고 나머지 1%에 해당하는 금액도 현금으로 지급해 소비자가 실제로 식품에 부담하는 소비세를 없애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감세에 따라 약 5조엔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원 마련과 일본 재정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소비세 감면과 가계 현금 지급 방안을 담은 정책 개요를 확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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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밟고도 10초 정차” 유족, 경찰관 살인 혐의 요구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6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사고와 관련해 유족 측이 운전 경찰관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씨 유족 측은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당시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설명하며 경찰의 초동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사고는 지난 7월 3일 오전 0시 4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미추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B 순경은 “도로 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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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또 비상…희망퇴직까지 검토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해 온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희망퇴직을 포함한 인력 운용 방안을 노사 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9월 임금을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면서 회생계획 인가 이후에도 비용과 유동성 문제가 주요 과제로 남아 있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사는 전날 회생계획 인가 이후 처음으로 간담회를 열고 회사 정상화를 위해 검토하고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희망퇴직도 정상화를 위한 선택지 중 하나로 논의됐다.홈플러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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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유인나 15년 우정…과거 사진까지 공개가수 아이유가 15년 넘게 우정을 이어온 배우 유인나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다시 한번 공개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두 사람의 사진과 추억이 담긴 영상은 물론, 아이유가 직접 유인나를 위해 만든 노래까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각별한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엮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Sure YOO IN NA we best soulmate”, “Dear my crazy soulmate”라는 문구를 남기며 유인나를 향한 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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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태혁 은퇴한다…700경기 특별 시상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김태혁(개명 전 김상수)이 17년간 이어온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롯데는 오는 29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김태혁의 700경기 출전 기록을 기념하는 시상식과 함께 은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김태혁은 은퇴를 앞두고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했던 지난 소속팀과 롯데 구단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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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떠난 영월 탄광촌, 무대로 다시 태어난다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상동광업소의 광부 사택과 굳게 닫힌 영월광업소 갱도, 아이들이 떠난 연산분교장. 한때 사람들의 삶으로 가득했던 공간에는 이제 시간이 남긴 흔적이 자리하고 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이처럼 사라졌거나 사라져가는 공간과 존재를 춤으로 바라보는 공연을 영월에서 선보인다. 국립현대무용단의 혼합현실 퍼포먼스 시리즈 ‘자리와 주름: 영월’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월 마차갤러리에서 열린다.‘자리와 주름’은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는 존재를 함께 기억하고 애도하는 공연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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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차 타고 커피 한 잔…옛 사북 탄광이 달라졌다강원 정선의 옛 동원탄좌 사북광업소가 복합문화공간 ‘M650’으로 재탄생한다. 대한민국 산업화를 뒷받침했던 탄광 시설을 허물지 않고 보존해, 노동의 역사와 지역의 기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강원랜드는 15일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M650이 오는 10월 1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M650이 들어선 동원탄좌 사북광업소는 1962년 문을 연 뒤 2004년까지 운영된 국내 대표 탄광 중 하나다. 수십 년 동안 석탄을 생산하며 국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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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왜 이렇게 빨리 물러?” 숙성 늦추는 방법마트에서 샛노랗게 잘 익은 바나나를 사 왔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과육까지 물러지는 경우가 있다. 바나나는 수확한 뒤에도 숙성을 이어가기 때문에 보관 환경에 따라 익는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바나나를 오래 먹으려면 구입하자마자 냉장고에 넣는 것보다 익은 정도에 맞춰 보관 장소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초록빛이 남아 있는 바나나는 서늘한 실온에서 후숙시키고, 충분히 노랗게 익은 뒤 냉장 보관으로 옮기는 방식이 적절하다.바나나의 숙성이 빨라지는 주요 원인 가운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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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 앞 20대 ‘빨간불’…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

올해 청년 고용시장에서 20대의 부진이 유독 깊어지고 있다. 전체 취업자 수는 최근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20대는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동시에 떨어지며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14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0대 취업자는 월평균 327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3000명 줄었다. 1∼8월 평균 기준으로 보면 1998년 외환위기 당시 55만명 감소한 이후 가장 큰 폭이다.이번 감소 규모는 과거 주요 경제 충격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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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먼저다” MS, AI에 안전벨트 채웠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의 행동 원칙을 담은 임시 강령을 공개했다.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이른바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MS는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지 않고 어디까지나 인간을 위한 도구로 작동해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MS는 14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AI 모델 행동강령을 발표하고, 이 강령이 “인간이 AI보다 중요하다는 단순한 전제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MS는 “이 행동강령은 인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계되고, 인간의 필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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